미쓰미네산의 표고 1100미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산악신앙의 성지로서 신앙을 모아 온 영험한 신사입니다.
큰 혼덴(本殿)을 비롯해 하이덴(拝殿)과 오쿠샤(奥社) 등 과히 압도될만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마이누(신사 앞에 돌로 사자 비슷하게 조각하여 마주 놓은 한 쌍의 상) 등도 여우가 아니라 "오이누사마"라 하여 늑대로 모셔지고 있으며 산에서 생활의 양식을 얻던 사람들의 당시 강한 바람을 지금까지도 전해주고 있습니다.
주소 | 지치부시 미쓰미네 2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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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494-55-0241 |
세이부 관광버스 급행으로 세이부 지치부선 "세이부 지치부" 역에서 75분 또는 세이부 지치부선 "세이부 지치부" 역 하차 오하나바타케역 환승 지치부 철도 "미쓰미네구치" 역에서 50분
지치부 후다쇼는 서쪽지방 33곳, 간토지방 33곳과 함께 일본100관음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관음 영지는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지치부군 요코제마치·미나노마치·오가노마치의 1시 3마치에 점재되어 있으며 후다쇼 1번 시마부지(四萬部寺)에서 34번 스이센지(水潜寺)까지 약 100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지치부 시가지는 예로부터 오미야고(大宮鄕)·오미야마치(大宮町)라고 불렸으며 산간도시로서 몬젠마치(신사나 절 앞에 이루어진 시가지), 이치바마치(장터거리), 슈쿠바마치(역참마을)가 혼합되어 발전했고 오시반(忍藩) 영지 시대에는 병영이 설치되었던 곳입니다.
오미야고는 몬젠마치·이치바마치·슈쿠바마치가 혼합되어 발전한 산간도시입니다. 오미야고의 마을들은 비단거래와 함께 번성했습니다. 특히 메이지(明治) 중기에서 쇼와(昭和) 초기에 걸쳐서는 "지치부 메이센" 으로 지치부의 견직물이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이 시대에 건축된 건물은 현재에도 카페나 음식점, 상점, 자료관 등으로 지난 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이쇼(大正) 시대의 메이센 도매상이었던 창고식 건물.
맞배집 구조의 이층구조 점포가 동쪽에 서 있으며 남쪽 끝 삼각면에는 단층의 옛 사무실이 있습니다.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치부 메이센 출장소는 구로몬도오리에 3채가 있는데 모두 목조 이층구조의 개방적인 건물입니다.
현재는 카페와 메밀국수 가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가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